1.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
이전 포스팅에서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사용 방법을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MS의 One Drive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기기끼리의 최적 호환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애플 사용자에겐 좋지만, MS오피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겐 아쉬움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애플이나 구글에서 MS 오피스 프로그램의 디자인이나 폰트가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플 외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도 이용하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아이폰 사용자에겐 MS 클라우드 서비스가 좋은 보완 서비스가 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은 하나의 파일을 어떤 디바이스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내고 다시 받는 작업을 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자동 업로드 되고, 언제든지 원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비이스의 용량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디바이스 용량 관리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용도를 구분하고, 용도에 맞게 클라우드를 폴더링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와 폴더링 정리가 더해지면 효율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2. Microsoft One Drive 사용 방법
One Drive는 MS오피스 사용자라면 반드시 설치하길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모바일에서 MS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MS 서비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MS365 앱이나 One Drive를 사용하면 PC에서 작업한 PPT, 엑셀 등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은 5GB의 용량밖에 안 되기 때문에 모바일 뷰어로 사용하실 용도라면, 업무용 PC에 원 드라이브용 폴더를 만들면 좋습니다. 원 드라이브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은 원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는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문서가 깨짐 없이 열린다는 건데요, 5GB로 적은 용량만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용 주요 문서 정리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작업 중 문서의 폴더를 원드라이브에 폴더링 하면 보고서 파일을 체계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고서 관리가 한층 쉬워집니다.
만약 MS 드라이브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할 때 고민이 생길 텐데요. 다른 클라우드보다는 월 사용료가 높은 편입니다. 비싼 이유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1년간 엑셀 PPT 등의 오피스 시스템을 8.9만 원을 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TB를 월 사용료로 8,900원을 내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좋은 점 중 하나는 동료들과 셰어포인트로 문서 작업 시 클라우드 서비스 덕분에 파일을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업무 만족도가 높아질 겁니다.
오피스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100GB를 제공하고 월 2,900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 의 50GB / 200GB의 중간 지점에 교묘하게 책정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오피스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다른 분들과 같이 일할 일들이 많은 분들은 MS 365 사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MS 드라이브에 업무를 구분한 폴더를 만들면 파일 공유 시간을 줄이고, 문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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